(흑룡강신문) 8일 중국 증시가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2% 오른 3,194.63에 개장했다. 이후 개장 후 15분만에 하락세로 전환해 2%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10시 1.35% 상승한 3,344.84에 거래되고 있다.
선전 증시 성분지수는 2.31% 상승한 11,008.89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장 초반 4% 이상 폭락했다가 상승세로 돌아서 0.42% 오른 1,966.33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전날 폭락해 거래 시작 29분만에 서킷브레이커 발동으로 폐장했다. 상하이증시는 전날 7.3%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