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트 윈슬렛 /사진='스티브 잡스' 스틸
영화 '스티브 잡스'에 출연한 케이트 윈슬렛이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10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로는 케이트 윈슬렛(스티브 잡스)과 제니퍼 제이슨 레이(헤이트풀), 헬렌 미렌(트럼보), 제인 폰다(유스), 알리샤 버칸다(엑스 마키나)가 후보에 올랐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향방을 점칠 수 있어 더욱 영화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골든글로브는 영화와 TV부문을 각각 나눠, 영화의 경우 드라마 부문과 뮤지컬/코미디 부문을 별도로 시상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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