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세기의 명작 '타이타닉'이 개봉 20주년을 맞았다.
팝스타 셀린 디온은 '타이타닉' 개봉 2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21일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My Heart Will Go On'을 열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 주연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우정 또한 주목받고 있다.
1997년 개봉한 '타이타닉'은 꽃미남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육감 몸매 미인 케이트 윈슬렛을 스타덤에 올려놓으며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20년이 흐른 지금 두 사람은 어떻게 변했을까. 디카프리오(42)는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변함없는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케이트 윈슬렛(41) 역시 자녀를 출산하면서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여전히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 2012년 케이트 윈슬렛의 세 번째 결혼식에 참석, 그녀를 신랑에게 인도했다.

또 디카프리오가 제88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꿈에도 그리던 남우주연상을 타자 케이트 윈슬렛이 눈물을 흘리며 감격의 포옹으로 축하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과 이스라엘 출신 모델 바 라파엘리,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 금발 모델들과 염문을 뿌렸다. 현재는 금발모델 니나 아그달와 열애 중이다.
케이트 윈슬렛은 1998년 감독 짐 트리플런과 결혼해 딸 미아를 낳았지만 2001년 이혼했다. 이어 케이트 윈슬렛은 2003년 감독 샘 멘데스와 결혼식을 올리고 아들 조를 출산했지만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는 네드 로큰롤과 결혼한 상태다.
popnews@heraldcorp.com
출처: 헤럴드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