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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미 새로운 대국관계발전에 창신사유가 필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5.04일 09:20
-국가주석 호금도 제4라운드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에서 연설

제4라운드 중, 미전략 및 경제대화가 3일 북경에서 개막되였다. 이틀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화에서 중국과 미국 국가 수반의 특별대표들은 각기 외교와 경제, 군사 등 여러 부처의 책임자들을 인솔해 깊이 있는 대화를 진행하게 된다.

중, 미전략 및 경제대화체제는 2009년 호금도주석과 미국 오바마대통령이 런던회담에서 결정하여 구축한것인바 호금도주석은 이 대화체제를 “ 중,미간 급별이 가장 높고 참여하는 부처가 가장 많으며 토의하는 의제가 가장 광범위한 정례 대화체제로서 3년래 두나라 고위층의 전략적인 소통을 추진하여왔으며 상호간의 전략적사유와 정책에 대한 료해를 깊이하여왔고 중, 미관계발전방향에서의 공동인식을 확장하였으며 호혜협력 및 두나라인민간의 료해와 친선을 크게 추진하였고 두나라 각 령역 및 다층차적 교류와 소통을 풍부히 하여왔다.”고 긍정하였다.

개막식에서 호금도주석은 중, 미 새로운 대국관계(新型大国关系)발전에 창신사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 40년래 중, 미관계는 당년의 상상을 훨신 초월한 발전폭과 깊이를 보이고 있다. 중, 미는 당면 세계의 최대 발전도상국과 최대 발달국이다. 중, 미관계의 건강, 온정적인 발전은 두나라인민에 실질적인 혜택을 창조해줄수 있을 뿐만아니라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 보귀한 기여를 하게된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세계 각국의 인민들은 모두 21세기가 인류 사상 첫번째로 평화, 안녕, 공동발전을 공유하는 세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람들은 중, 미 협력이 두나라와 세계에 거대한 기회가 될것으로 보고 있으며 반대로 중미 대항은 두나라와 세계에 거대한 피해가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국제 풍운이 어떻게 변화하든지, 중, 미 두나라의 국내 상황이 어떻게 발전하든지를 막론하고 두나라는 모두 협력동반자관계의 건설을 드팀없이 추진해야 하며 두나라 인민들이 안심하고 세계 각국 인민들이 안심할수 잇는 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호금도주석은 중, 미 신형 대국관계를 발전하려면 상호 신임, 평등과 리해관계가 필요,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 광범하고 깊이있는 친천도모의 필요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지적하면서 공동히 상호 존중, 협력쌍영하는 신형의 중, 미대국관계발전의 길을 열어갈것을 호소하였다.

관례에 따라 이번 전략 및 경제대화에서 중국과 미국은 전략대화와 경제대화를 각기 진행한다. 전략대화의 의제에는 중미 협력동반자관계 건설 추진과 신형의 대국관계 구축, 중미 전략 상호신뢰 증진, 중,미 관계와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조률과 협력을 도모하고 아태지역에서 중,미 량성련동을 추진하는 등 내용이 포함된다..

개막식에서 호금도주석의 특별대표인 국무원 왕기산부총리와 대병국 국무위원, 미 오바마대통령의 특별대표인 힐러리클린턴국무장관과 게이트나 재정장관이 각기 연설하였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미국은 중국과 상호존중하고 호혜상생하는 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표하였다. 그는 두나라가 전략 및 경제대화를 가동한 이후 미, 중 고위층은 태평양 량안을 빈번하게 래왕했으며 두나라의 관계가 보다 긴밀하고 교류가 보다 빈번해졌고 오늘날 미, 중 전략 및 경제대화는 시작 당시보다 더욱 중요해 졌다고 강조, 두나라 인민과 세계인민은 모두 미, 중의 협력이 두나라와 세계에 혜택을 가져오기를 희망한다고 지적하였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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