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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협]예술지원자들의 역할발휘 급선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1.29일 08:36

성정협 김순애위원 /사진 최화기자

길림성정협 제11기 위원회 제4차 회의기간에 김순애위원(동북사범대학 음악학원 성악학부 박사생 지도교수)은“예술지원자들이 공공문화봉사가운데서 발휘해야 할 독특한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제안을 제기하여 채납되였다.

김순애는“지원자봉사는 사회문명의 풍향계(风向标)이고 선진문화의 창도자이며 문화혁신과 발전의 신생력량”이기에 예술지원자들은 공공문화봉사가운데서 반드시 독특한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술지원봉사는 보수없이 자신의 시간과 예술기능을 리용하여 자원적으로 사회를 위해 공익성문화예술봉사를 제공하는 도덕적행위로서 사회문명발전을 추진하기도 한다. 이는 사회문화생활에 영향을 주는 정신적식량이기도 하다. 공공문화봉사는 사회적가치를 창조하고 공민의 기본문화수요를 보장하는 경로이며 문화혁신을 실현하는 동력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지금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사회공익사업을 위해 헌신하려 한다.

통계에 따르면 지금 전국적으로 등록한 사회단체가 50여만개이다. 그중 길림성의 지원자협회단위는 600여개이며 지원자는 210만명이다. 장춘시에만해도 문화지원자가 3만여명에 달한다. 이외 등록하지 않고 사회문화를 위해 봉사하는 지원자들도 많고도 많다.

우리는 이같이 자각적으로 사회공익사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지원봉사사업에 편입하고 모든 력량을 동원하여 공공문화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공공문화예술봉사는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고양해야 하며 중화의 전통문화와 특색문화를 계승하는 사회문명과 진보의 창도자로 되여 사회를 위해 이색적인 봉사를 해야 한다.

이러자면 예술지원자들은 실천을 통해 수시로 문화생활의 추세를 장악하고 사회수요와 군중의 만족도에 의해 방향을 조정해야 한다. 우리 성의 문화주제성활동과 특색실천, 고등학교예술련맹 등 우세를 리용하여다각도로 전 성에 복사하고 봉사방식을 혁신하여 자원을 공유하고 군중의 문화생활을 상용화문화현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러자면 우선 예술자문지도기제를 건립하고 “예술지원자협회”를 설립하여 대오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협회 예술전문가자문봉사기제는 공공문화예술활동발전의 맥락이며 유산과 협정, 자원과 지표에 대해 자문과 지도를 하고 예술창작, 업무훈련, 임무모형, 질평가 등을 수시로 감시추적한다. 이는 공공문화건설의 순조로운 진행에 필요한 담보로 된다.

현재 지원자들의 수준차이가 다르기에 단계성 훈련, 과정추적 등 기제로 봉사행위를 규범화하여 업무수준을 제고시켜야 한다. 훈련은 보급훈련, 직업훈련, 전업훈련, 취업훈련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진행하여 강습자들의 봉사, 직업, 취업 등 면에 유조롭게 해야 한다.

과학적이고 합리한 평가체제를 건립하여 심사내용을 봉사리념, 다원화, 민족민속, 음악발전으로부터 전업기능, 방법 등면의 심사내용으로 리론과 실제, 종합지식과 전업형식을 결합하는 등 방법을 제정함으로써 봉사자로 하여금 전면적인 양성과 제고를 가져오게 해야 한다.

한편 성적이 우수한 지원자에겐 영예증서를 발급하는 등 기제를 세워 고무력려해야 한다고 김순애위원은 강조했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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