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특별운송기간은 철도부문의 소매치기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이다.
철도 운송 관련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북경시 인민검찰원 제4분원 검찰관은 음력설 특별운송기간, 소매치기는 상습적이고 혼자 움직이며 쉽게 도망치는 등 세가지 특점을 갖고 있으니 려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표하였다.
검찰관은 범죄분자들은 역 입구와 대기실내에서 려객들이 개찰구를 통과하기 위해 줄을 서있는 동안과 사람들이 붐비는 역 출구, 엘레베이터, 역 광장 쉼터 등에서 소매치기를 많이 한다고 검찰원 사건 처리에서 자주 나타나는 범죄 사례를 분석해 설명하였다.
검찰관은 관광객들은 기차역 혹은 렬차내에서 수하물을 잘 간수하고 동행자들까지 서로 돌보며 역에 들어서고 개찰구를 지나며 렬차를 오르고 내릴때 서두르지 말고 소매치기를 발견하면 제때에 역내 경찰, 렬차내 경찰에게 알릴것을 려객들에게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