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8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화사회구역의 “칠색수업”반 학생중 한명인 자페증어린이가 학부모들이 미처 주의를 돌리지 못한 틈에 연길시 연동교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자페증어린이의 왼쪽 발목은 여러곳이 골절되였으며 입원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건공가두 연화사회구역에서는 자페증어린이들의 상술한 사고들을 대비하여 지난해 10월에 연길시 태평양보험회사와 련계하여 사회구역 “칠색수업”반의 모든 어린이들이 무료로 단체 의외상해보험에 참가할수 있도록 하였다.
2014년부터 시작된 연화사회구역의 “칠색수업”반은 연길시의 자페증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음악과 미술 등을 가르치며 어린이들의 자페증 회복에 중점을 두고있는 수업과정반이다. 칠색수업반 어린이들은 혼자서 뭐든 할수 없으며 감정기복도 심하고 장난도 심하기때문에 혹시나 수업하는 동안 의외의 사고가 발생할 때를 대비하여 사회구역은 얼마전부터 주동적으로 보험회사와 련계하여왔다.
이번 사고에 보험회사에서는 치료비용의 대부분을 보상할것이라고 밝혔다. 유비무환으로 자페증어린이가 사고를 당했으나 치료비를 지원받을수 있게 되였다.자페증어린이의 부모는 보험회사의 금전적인 지원과 사회구역의 따뜻한 관심은 많은 힘이 되였다면서 어려움과 곤난도 이겨나갈수 있는 신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현청하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