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빈곤구제 판공실 대변인인 소국하(蘇國霞)정책법규사 사장은 2015년 중국 농촌의 빈곤인구가 지난해 7017만 명에서 5575만 명으로 감소돼 1천만 명 이상의 빈곤인구 감소의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소국하 사장은 2015년 중국의 농촌 빈곤발생율은 그 전해의 7.2%에서 5.7%로 하락했다며 2015년 빈곤 감소의 속도는 그 전해에 비해 뚜렷이 제고되어 만족스러운 변화를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앙의 빈곤구제 개발사업회의의 소집과 <<중공중앙 국무원 빈곤탈출 해결에 관한 결정>>의 시행에 따라 중서부의 22개 성들이 중앙의 빈곤탈출 책임서에 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소국하 사장은 빈곤구제자금 투입을 강화하고 정확도를 보다 제고해야 한다고 하면서 각급 재정은 빈곤구제 전문자금을 계속 증가할것이라고 했습니다. 2015년 성급 자금이 335억 인민폐에 달해 동기대비 25%이상 증가하고 각급 금융기관의 빈곤구제 소액 대출은 동기대비 20%이상 성장한 1200억에 달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