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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안 한옥마을에 전통예식--웨딩촬영기지 조성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3.02일 09:59
조선족기업 대천그룹 기획

  (흑룡강신문=하얼빈) 본사기자= 조선족 기업 대천그룹(대표 천옥금)이 흑룡강성 녕안시 강남조선족향 명성한옥마을(明星朝鲜族小镇)에 우리민족 전통예식 및 웨딩촬영을 골자로 하는 대규모 한류문화체험기지를 투자조성하게 된다.



  발해고국옛터와 세계적인 풍경명승지 경박호에 인근한 녕안시 명성조선족소진은 녕안시에서 최근년간 명성조선족촌을 전성 100강 관광명진(旅游名镇)편입에 성공시키면서 본격적으로 중국최대 한옥마을조성에 돌입하게 되는데 현재 이미 100만제곱의 면적에 전통한옥, 개량한옥과 한국풍아파트단지를 건설중에 있다.

  그중 핵심부인 칠석문화광장과 그 주변의 10여만 제곱을 완전 한국식 전통한옥구역으로 지정하고 거의 완공되어 가고있다. 그 표지성 건물은 신라시기 궁전 라궁을 카피해 설계건설한 건축면적 2400제곱의 거대 전통한옥으로 한옥마을의 영혼적인 건물이다.

  그밖에도 한옥외형의 1만제곱 건평의 컨벤션센타, 5만제곱의 전통한옥별장구역, 한옥저자거리, 민족식품생산단지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번 한류문화체험기지의 조성은 한옥마을의 기초공사에 참여해오던 흑룡강대천그룹이 현지의 기성 한옥마을과 조선족 기초주민에 의거해 중국에서 날로 흥행하는 한류문화를 접목시키면 정부가 권장격려하는 특색 문화산업으로 연결시킬수있다는 생각에서 현지 정부에 제안, 바로 인가와 대폭적인 지지를 표시하면서 기획된 것이다.

  대천그룹 천옥금회장에 따르면 현재 중국 각 도시에서는 대형 혼례예식장과 웨딩촬영세트장이 흥행하고 있으며 대부분 도시 변두리에 자리잡고 있는게 특징이다.

  그리고 한국 특히 제주관광을 다녀오는 대부분의 흑룡강 관광객중 웨딩촬영을 목적으로한 사람들의 비중이 자못 크다. 이는 웨딩산업 특히 한류웨딩산업의 시장전망이 아주 밝다는 점을 설명한다.

  천옥금회장의 웨딩촬영세트장사업구상은 거대하다. 그는 명성한옥마을을 하나의 중국속의 작은 한국으로 만들어 전반 한류문화의 농축판으로 조성해 나갈것이며 기지조성이 끝나면 주변 나아가 성내 사람들이 국문을 나서지 않고서도 곁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오리지날 한류문화를 맘것 채험할수 있게하며 이로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현지 경제문화의 활성화와 현지주민들의 수익구조를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게 꿈이란다.



  천회장에 따르면 기지는 대체적으로 전통한옥을 이용한 한류미식사업, 전통한옥과 컨벤션센타를 이용한 전통예식장 및 웨딩촬영사업, 저자거리를 이용한 전통 수제음식, 공예품의 체험판매업, 광장과 컨벤션센터를 이용한 한류영화방영, 한류스타요청공연,현지주민들의 각종 민속놀이공연등 공연행사, 전통식품생산단지와 대천그룹브랜드 및 판매망을 이용한 현지 민족특색 료식업 및 농부산물가공업의 육성등등 무한한 발전공간을 가지고 있다.

  계획중인 전통음식체험관은 전통궁전식한옥에 팔도관을 설치하고 한국 중앙정부와 각 지자체의 홍보관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며 관광객이나 웨딩촬영자들이 무료로 이용하도록 한옥 실내외에 대량의 민속관련 소품도구들을 비치해 놓을것이라하며 혼례와 돌잔치,희갑연등 전통예식관련 전문가를 내세워 상차림,식순,쵤영에 이르기까지잔치를 기획해줌으로써 고객들의 일생중의 단 한번인 기념일을 뜻깊은 추억거리로 만들어 준다는 계획이다.

  또 컨벤션센터내는 동시 천명이상 수용가능한 식장을 만들고 한식 뿐아니라 중식 서양식예식도 진행할수 있도록 실경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사이버배경 및 소품도구를 갗출뿐 아니라 예식장내 고정카메라와 이동카메라 편집시스템까지 갖춰 전반 예식과정을 촬영하게 되며 예식중의 대화 세절까지 작가가 사전에 예식주를 찾아 스토리를 발굴편집해 전반 예식을 하나의 완전한 고객 나만의 영화작품으로 만들어 주게 된다.

  이 기지가 완공되면 독특한 볼거리,먹거리,살거리,해볼거리,찍을거리들로 한류문화와 지역문화를 집대성한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며 현지 경제문화의 활성화는 물론 한류문화의 전파에 크게 일조할걸로 기대된다며 끝으로 천회장은 이 사업에 뜻을 같이할 지자체와 사업인들의 연락을 바란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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