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축구팀이 5일 저녁 상해시홍구축구장에서 상해신화팀을 상대로 2016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첫 경기에서 상해팀과 1대 1로 비겼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 박태하감독은 “갑급에서 갖 올라온 팀으로서 첫경기 부담되는 경기였다. 원정경기라 어려울거라 예성했지만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수비적으로 나가다 역습을 노렸는데 다행히 생각대로 선수들이 움직여주었다. 아쉽지만 원정에서 1점을 벌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
스티브선수 상병과 3명의 한국용병에 대해 박감독은 “스티브선수는 제주훈련에서 약간의 부상이 있었다. 심한 부상은 아니다. 다음경기 차원에서 쉬게 했고 오늘 전방에서 윤빛가람, 김승대선수가 팀에 합류한 시간이 얼마 안되지만 하태균선수와 같이 발을 맞춘 시간도 얼마 안된걸 불만하고 좋은 경기를 할수 있은데 대해 감독으로서 만족한다.”고 했다.
오늘 팀이 보여준 전반 결과에 대해 박감독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선수들한테 우리보다 못한 팀이 없다고 항상 주지시키고 있다. 팀에 합류한 시간이 얼마 안되고 자만하는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팀을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좋은 결과가 있지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해신화팀 만사노감독은 “첫경기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전반전 상대 수비가 좋았다. 상대팀 첫꼴은 우리 선수의 수비판단 실수가 문제였다. 하지만 모든 기술 통계수치에서 우리가 모두 앞섰다. 1대1 경기결과는 공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