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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 나죠?"…스케일이 다른 해외 여배우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3.18일 09:52

제니퍼 로렌스가 최근 할리우드 내 임금 성차별을 언급했다. 그는 올해 미국 오스카 시상식 전 여성 영화인 연례회에서 "여성도 남성과 동일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연설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같은 불만을 제기한 제니퍼 로렌스는 사실 지난해 세계 여배우 중 가장 높은 수입을 기록한 인물이다. 지난해 8월,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여배우 수입 순위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는 쟁쟁한 여배우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포브스에 따르면 1990년생인 제니퍼 로렌스가 1년 동안 벌어들인 돈은 5200만 달러. 현재 환율로 약 610억 원에 달한다.

'헝거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캣니스 신드롬을 일으킨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이후 개런티가 20배 이상 뛰었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스타성과 더불어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통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몸값은 수직상승했다. 아직 20대인 제니퍼 로렌스는 수백억 대 수입을 올리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스타임을 입증했다.

제니퍼 로렌스의 뒤를 이어 스칼렛 요한슨(2위, 3550만 달러), 멜리사 맥카시(3위, 2300만 달러), 제니퍼 애니스톤(5위, 1650만 달러), 줄리아 로버츠(6위, 1600만 달러) 등이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그런가하면 백인 여배우 일색의 이 순위에서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단연 '대륙 여신' 판빙빙이었다. 판빙빙은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에 따르면 판빙빙은 전체 순위 4위를 기록, 유명 할리우드 여배우들보다도 높은 연수입을 기록했다. 판빙빙이 1년간 번 돈은 2100만 달러, 우리 돈 246억 원에 달한다.

판빙빙의 수입원은 다양하다. 중국 현지에서의 드라마, 영화 개런티가 가장 높은 여배우로 알려진 데다, 광고와 행사 등으로 버는 수입도 만만치않다. 판빙빙은 10여 분 행사 참석에 수억 원의 몸값을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때 비호감이던 이미지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이미지로 바뀌어 남성보다 여성팬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명실상부 대륙을 대표하는 여배우다. 지난해 5월에는 중국판 포브스가 발표한 유명인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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