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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자주 먹어라'.. 전문가들이 말하는 스트레스 해소법 6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3.25일 14:0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의 일상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 버스를 놓치고 회사에 지각하고 책상엔 처리해야 할 업무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스트레스를 유발하는데..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 되며 특히 작이간 지속된 만성적 스트레스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최고의 영양학자 메릴린 글렌빌 박사의 말을 인용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놀라운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1. 조금씩 자주 먹어라 =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혈당수치의 정상적 유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과 같은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는데, 이는 더 많은 스트레스를 불러오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에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2~3시간마다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즉, 가벼운 식사로 다섯끼 정도를 먹게 되는 셈이다. 삶은 달걀이나 아몬드, 작은 참치캔 하나, 현미밥 등을 먹도록 하자.


2. 큰소리로 웃어라 = 큰 소리로 웃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켜주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며 고통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웃음은 행복호르몬인 엔도르핀 분비도 촉진시켜 행복감을 준다.

3. 타이밍이 중요하다 = 모든 일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운동도 마찬가지다. 잠들기 직전에 운동을 하는 것은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고 심박수를 증가시켜 숙면을 방해한다.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자연스레 스트레스 지수는 높아지게 된다. 자신의 상태에 맞지 않게 고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에너지 활력에 도움이 되는 정도로 아침에 달리기나 에어로빅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퇴근 후에는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요가나 걷기가 더 좋다.

4. 아침엔 달걀을 먹자 =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 분비가 늘어나면서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트립토판이 많이 든 음식이 바로 달걀이다. 달걀 외에도 유제품, 생선, 바나나, 아몬드, 땅콩 등이 있다.

5. 휴식을 취하라 = 단 몇분이라도 휴대전화를 꺼둔 채 깊은 숨을 쉬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숨을 들이마신 뒤 5초 동안 참고 다시 내쉰다. 이렇게 하면 근육 긴장이 풀리면서 편안해진다. 가벼운 스트레칭 또는 혀 운동이나 눈 운동도 도움이 된다. 눈을 감고 잠시동안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6. 카페인은 피하라 = 꼭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카페인은 어떤 형태로든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카페인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카페인 섭취를 갑자기 중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두통이나 메스꺼움, 피로감, 우울감 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카페인은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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