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9시, 제9회심양한국주 및 2010중국글로벌한상대회의가 정식으로 개막되였다.
심양시정부, 주심양한국령사관과 중국한국상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료녕성당위 왕민서기, 심양시당위 증위서기와 료녕성정부 등위평부성장장, 심양시 진해파시장과 심양시 인대와 정협의 관계자 등 중국측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측 대표들로는 류우익 주중국한국대사와 김덕룡 대통령특별보좌관, 권영권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병석, 조원진,박선영 국회의원,중국한국상회 박근태회장,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홍승은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고석화회장, 주심양한국령사관 신형근총령사 등 정, 재계 인사와 중국 내 한국기업인, 해외 거주 한상, 중국인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심양시정부 진해파가 개막식을 사회하였다.
한국 정운찬국무총리는 보내온 영상축하메세지에서 한국정부를 대표하여 《한. 중 량국은 전략적협력의 동반자관계로 1992년 수교이후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있는 관계이며 서로에게 꼭 필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이다.지구 곳곳에 있는 한국들이 상호 협력하여 글로벌코리아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랐다. 동시에《이번 한상대회가 량국간의 우의를 도모하고 한국기업의 중국 진출 기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료녕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심양시당위서기인 증위는 축하연설에서 《8년전 중국심양한국주행사를 시작하여서 지금까지 중국과 한국상인들은 발전을 거듭해왔다. 심양시에는 4172개의 한국기업이 있는데 투자액은 48억딸라에 달한다. 한국주행사는 심양시 경제를 튼튼히 하고 중한경제와 문화교류를 발전시키는 장으로 되였으며 중한협력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이끌어가고있다》고 밝혔다.
주중국한국대사관 류우익대사는 《중국은 세계경제의 성장엔진이다. 금년 1/4분기 11.9%의 성장률을 기록하고있는 중국과 향후 보다 한차원 높은 관계가 형성될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한. 중의 경제협력을 강화할수 있는 네트워트가 형성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이번 한상대회는 중국에서 치루어지는 행사중 가장 권위있고 큰 규모의 행사이며 동북3성 경제협력과 성장축의 큰 힘이 될수 있는 기반이 될수 있을것이다. 또한 한. 중이 함께 협력하여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세계경제에 차지하는 한.중의 위상과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하였다.
한국 대통령 국민대통합 특별보좌관 김덕룡은《중국과 대만이 최근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을 체결한것은 한국에는 도전과 과제를 안긴것"이라며《난국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지혜를 모으는 한편 한.중간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체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료녕성정부 등위평 부성장은 《중국과 한국은 지속적인 경제, 문화 교류를 활발히 펼쳐왔으며 이제 새로운 단계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한상대회가 동북진흥책에 따라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료녕성에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료녕성당위 왕민서기와 주중 한국 대사관 류우익대사가 공동으로 제9회심양한국주 및 2010중국글로벌한상대회의 개막을 선포하였다.
편집/기자: [ 특별취재팀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