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과 베이징시 정부 등 기관이 주최한 "2016 책향기 중국 및 베이징 책읽기축제"가 오늘(12일) 열린 가운데 10년간 전 국민 책읽기의 성과를 되돌아봤다. 전국 31개 가정의 대표가 "서향지가(書香之家,책향기가 있는 집)" 편액을 수여받았다. 2000여 명의 대중이 현장에서 단체 낭송행사를 가졌다. 오늘 행사에 이어 전국 각지에서는 오는 4월 23일 "세계 독서의 날" 을 전후로 잇달아 전 국민 책읽기 이벤트를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