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시 순성구조선족예술단 일행 20명은 4월6일부터 12일까지 한국 방문을 마치고 13일 귀국했다. 한국에 있는 기간 이들은 한국 부광로인대학과 손잡고 합동 공연해 중한문화교류에 한몫 담당했다.

행사는 심양명비문화미디어유한회사와 한국 부광로인대학에서 공동으로 조직했다.
4월7일 오후 60여명 중한 예술인들이 인천시 부광로인대학 극장에 모여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관중들에게 선보였다.
도합 19개 종목을 공연했는데 한국 부광로인대학에서 부채춤 등을 공연하고 료녕성 무순시 순성구조선족예술단을 비롯한 중국측 사회단체는 다채로운 종목을 한국관중들에게 선물해 인기를 끌었다.
이날 무순시 순성구조선족예술단에서는 무용 “아빠의 즐거움”, 양푼춤, “나의 중화를 사랑한다”, “도라지” 등 6개 종목을 공연해 한국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무순시순성구조선족예술단은 2016 제1회 국제문화예술절 한국 예술공연교류행사 “우수조직상” 을 받았고 무순시순성구조선족예술단 단장 리선남은 “우수문화교류사자”란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중한 두 나라의 문화예술교류를 추진하고 문화교류로 관광을 추진하는 취지하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 료녕TV 기자도 동행해 홍보하기도 했다.
이외 중국 방문단 일행은 한국 강원도 남이섬, 서울의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청와대 외관, 광장시장, 임진각, 통일전망대, 인천중화거리 등을 유람했다.

/ 마헌걸 특약기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