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6월 17일, 목단강시조선족로인대학의 300여명 로년학원들은 야외 활동으로 그늘진 목단강변 강빈공원 광장에서 다채롭고도 풍부한 문체오락행사를 벌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각반에서 파견된 학원들로 광장량측의 대형합창대오를 이루고 가운덴 20여명의 무용대원들이 "배움의 락원"이란 우렁창 교가의 대합창속에서 열띤 춤판이 파도쳤다.
뒤이어 기운차게 나선 전동찬교장은 전체로년학원들게 따뜻한 인사를 올리고 오늘의 들놀이에서 우리모두가 "중국의 꿈 민족의 정" 배움의 요람속에서 보람차고 풍만한 로년학원들의 정신면모를 드러내자고 축사를 올렸다.
들놀이는 문예종목과 유희경기 자유오락 세부문으로 펼쳐졌다. 특히 각반에서 추천된 인원들로 림시대오를 묶어 벌어진 제기뿌려 통에넣기, 볼링 뽈치기, 눈감고 북치기 등 유회할동은 크나큰 웃음과 즐거움을 자아내게 했고 수다한 공원놀이 관객들의 핸드폰, 사진기에 샤탸를 눌리게 했다.
점심식사는 제가끔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었고 자유오락에선 모두가 자기의 장끼를 내놓으면서 서로지간의 우정, 기쁨과 웃음을 전달했다.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 부조연원 성광철, 시로년협회 회장 김광범, 부회장 한동걸, 김금순 등 상급단위 령도들도 유희경기에 참석하여 전체학원들과 함게 유쾌히 즐기면서 전체학원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같이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