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시조선족예술관 6층 대청에서 회장경험교류대회를 소집하였다.
새로운 형세하에 로인협회사업에서 용솟음쳐 나온 선진전형을 발견하고 선진인물을 따라 배우며 선진사적을 널리 선전하는 “학습, 단합, 창신”의 기풍을 수립하는것을 주제로 조직된 이번 경험교류회에는 시로인협회, 로인대학, 각 분회 분회장, 학습보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교류회에서 일심전력으로 촌당지부를 도와 회원들의 실제적곤난을 해결한 강남분회 황진원회장과 신흥분회 리음순회장; 계획적인 관리와 다양한 활동으로 협회의 흡인력을 제고시킨 철북분회 김윤호회장과 12분회 장계순회장, 자전거와 두발로 17년을 뛰어다니며 헌신한 6분회 고순자회장, 노래와 춤, 문화사업으로 협회에 돌출한 공헌을 한 21분회 강순금회장, 로년사업에 대한 불타는 열애와 로인봉사로 쾌락을 선물한 11분회 리금옥 등 회장들의 선진사적들이 교류되였다.
경험교류대회서 7명의 우수회장들게 영예증서를 수여하였다.
김광범회장은 총화발언에서 7명 회장들의 들끓는 사업열정, 헌신정신, 주렁진 성과들을 긍정한후 우수회장들의 선진사적을 따라배워 로인협회를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으로 꾸리는 한편 “손군들을 알뜰히 돌봐 국외로 연해도시로 간 자식들이 마음놓고 돈벌어 귀향창업을 할수 있도록” 힘을 모을것을 희망하였다.
글/사진 리헌 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