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배우 다나가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다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훈훈한 비주얼의 남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두 남녀는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있다.

사진 속 여성은 바로 다나.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다나는 "남자친구 있다.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이 남자친구 없다는 건 편견"이라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면서 그는 "남자친구와 열애한지 3년 됐다. (김)국진 오빠가 내 남자친구를 한 번 본 적 있다. 연상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다나의 남자친구는 하얀 셔츠만 입어도 훈내 폴폴 풍기는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여심을 흔드는 미소를 갖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다나의 남자친구는 지난 2013년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입봉한 이호재 감독이다. 85년생으로 다나보다 1살 연상인 그는 각종 광고와 영상, 씨엔블루·루시드폴·캐스커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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