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사이 중국과 한국은 여러 분야의 협력에서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는바 주렁진 열매를 맺었다. 무역액이 끊임없이 확대되고 자유무역협정이 지속적으로 발효되며 발전전략이 점차 접목하는 등 유력한 상황이 량국기업과 민중들에게 실리를 갖다주고있다. 량국의 시장융합과 산업접목이 끊임없이 심화됨에 따라 일부 중국경제발전에서의 “키워드(关键字)”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경영일상에 침투되고있다.
상해한국상품무역상담회 전시장 일각(자료사진)
얼마전에 신화사가 수명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관리일군들을 취재하는 자리에서 이들은 외국기업으로서 중국시장을 떠나서 계획이란 있을수 없고 오직 중국경제의 맥락을 정확하게 파악해야만이 중국발전의 “순풍차”를 탈수 있으며 윈윈을 가져올수 있다고 표했다.
중국 “일대일로” 와 한국 “유라시아구상” 접목 기대
하나은행(중국)유한회사 책임자 지성규는 “만일 중국이 개혁개방으로 지나온 30년의 경제성장을 가져왔다면 ‘일대일로’는 향후 30년의 중국경제성장을 추진하는 중요한 요소로 될것이다”고 말했다.
중한 수교이후 량국은 줄곧 심원한 경제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세계 경제환경과 중국의 성장방식의 변화로 량국간의 협력내용도 잇달아 승급하고있다. “일대일로”는 한국정부에서 제기한 “유라시아구상”의 경제외교구상과 많은 일치를 이루고있는데 이는 량국 무역교류를 진일보로 추진하는데 유조하며 특히 정보통신, 환경보호 등 새로운 분야에서 더 잠재력이 있는 경제성장포인트를 찾은셈이다. 주 성도 한국총령사관 안성국총령사는 “‘일대일로’에 대해 한국기업에서는 매우 흥미를 가지고있다. 이 가운데 30개 대형그룹에서 거액의 류동자금을 보유하고있는데 대상이 있기만 하면 이 자금은 중국의 ‘일대일로’에 관련되는 프로젝트에 투자할것이다.”고 소개했다.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임 원장 채욱은 “산업협력면에서 량국은 전통제조업을 위주로 하는 협력을 초월하려고 노력하고있고 봉사, 에너지, 신흥산업 등 분야에서의 다원화, 고수준의 상호 보충과 호혜를 실현하는 길을 찾고있다.”고 지적했다.
중한 FTA, 다분야서 “1+1> 2” 효과 실현
중한자유무역협정(FTA)은 2015년 12월 20일에 정식으로 발효함과 아울러 처음 관세를 인하했다. 올해 1월 1일에 두번째 관세 인하를 실시했는데 관련 품목에는 5년내 령관세를 실현하려는 1679개 세목과 10년내 령관세를 실현하려는 2518개 세목이 포함돼 있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후 관세 인하로 많은 한국기업의 수출량이 크게 증가했는바 수출부진의 한국경제에 강심제를 놓았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관세 인하폭이 3%포인트 이상이 되는 수출제품가운데 전자설비와 금속가공기계 분야의 수출폭이 각기 97.6%와 29.9% 늘었다. 방직품과 복장류 제품 증가폭은 각기 22.9%와 18.7%이다.
한국농산물식품류통공사 김재수사장은 “중한FTA가 발효된 후 량국간의 관세와 비관세 장벽을 무너뜨렸다. 각 분야의 경제교류가 날로 밀접해짐에 따라 량국은 최종 더 큰 시장이 될것이다. ”고 했다.
CJ그룹 중국총재 박근태는 “한중 FTA의 체결은 량국의 경제발전에 더 많은 활력과 동력을 가져다 줄것이며 많은 분야에서 ‘1+1>2’의 효과를 거두게 될것이다. 이외 한중FTA는 량국간의 유형(有形)의 경제효과성을 초월해 유라시아대륙을 뛰여넘는 거대한 경제적영향을 줄것이다”고 했다.
“록색발전”, 록색잠재력 록색상업기회 육성
“록색”은 중국 “13•5”계획의 5대 발전리념중의 하나이다. 에너지절약, 환경보호는 중국발전의 기둥산업으로 되고있다. “중국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큰 청정에너지 투자국으로 되였다.” 오스트랄리아무역위원회는 이렇게 중국의 “록색상업기회”를 해석했다.
세계의 관련 산업은 모두 중국의 거대한 기회를 보아내고 중국의 록색투자 “주식배당”을 다투어 향유하려 하고있다. 옥스포드대학 고급연구원 초천존은 “새로운 청정에너지원개발은 중국의 향후 에너지원안전과 청정발전의 관건이며 중국경제의 미래발전의 최대 기회이기도 하다”고 인정했다.
례를 들면 현재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 신에너지자동차시장으로 되였다. 테슬라, 도요다 등 유명자동차기업에서는 다투어 이 기회를 눈독들이고있다. 한편 신에너지자동차의 많은 부품도 중국의 본토화생산이 이루어졌다. 적지 않은 한국기업은 이미 이 분야에서 먼저 발을 들여놓고 중국에서의 “시장선점”을 하고있다.
한국 LG화학회사는 남경에다 LG화학회사의 세계 세번째로 되는 자동차동력전지생산기지를 건립했다. LG화학회사 관련 인원에 따르면 회사는 이미 중국의 “앞 10위” 자동차공장의 절반되는 고객을 확보하고있고 승용차에서 순전동뻐스에 이르기까지의 여러가지 규격의 전지제품을 생산할수 있다고 공개했다. LG화학회사는 2020년에 이르러 중국시장에서 신에너지자동차 전지판매액을 1조 5000억원(한화), 시장점유률을 25%이상 도달시키려고 계획하고있다.
포항(중국)투자유한회사 한성희리사장은 “중국은 과잉생산량 업종과 오염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날로 가속화하고있다. 한국기업을 놓고볼 때 이같은 전변은 기회와 도전이 병존한다. 향후 포항중국은 선진기술을 리용해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진력하고 환경보호기술의 응용과 보급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중국시장에서의 장기적인 발전을 달성하련다”고 표했다.
CJ그룹 중국총재 박근태는 “중국의 주요 경제정책은 많은 나라에 영향을 주고있는데 외국기업으로서 중국시장을 떠나서 계획한다것이 불가능한 일이다. 중국의 ‘일대일로’, ‘록색발전’ 등 전략에 참여하는것이 외국기업발전의 최적의 선택이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