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잡는 손호미 서툴지는 않다.
조선족들이 농촌을 떠나 도시에 집거하면서 도시에서 태여나서 도시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농촌생활을 모르면서 성장하고있다.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잊혀져가는 농경문화를 학생들에게 전수하기 위하여 학교에 1000여평방메터의 학농기지를 건설하였다.
후치질도 해보니 할만하다.
올봄부터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학교 교정안의 1000여평방메터의 터전을 정리하여 학교의 학농기지로 삼았다. 터전은 매개 학급에 나누어 주어 학생들이 여러가지 남새를 심고 가꾸면서 교정생활을 다채롭게 하고 학생들이 남새가꾸기 활동을 통하여 농경문화를 체험하게 하였다.
열심히 씨앗뿌려 새싹이 돋아나기 기다한다.
5월16일 오후, 학생들은 업여시간을 리용하여 학급의 학농기지에 상추,파,우엉,열무,줄당콩,고추 등 여러가지 남새를 직접 파종하면서 농경문화를 체험하였다.어린 학생들은 애고사리같은 손으로 밭고랑을 째고 여러가지 남새를 파종하면서 매우 즐거워하였다.
전 학급이 총동원되여 열심히 로동.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학농기지건설과 학생들의 남새파종을 덕육교육의 한개 과당으로 삼고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부지런하고 로동을 열애하는 습관을 키우도록 하고있다.
편집/기자: [ 리창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