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연애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제작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c&m)가 SBS로 편성을 확정, 최강의 드림팀이 뭉쳐 본격적인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로맨스를 그려낸다. 2017년 초 방송 예정을 목표로 하며 한국·중국·일본에서 동시 방송되는 작품. 여기에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것은 물론 배우 주원이 남주인공을 확정 짓고 여주인공인 '그녀'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용팔이'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던 오진석 PD와 배우 주원의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두터운 신뢰감을 조성하고 있다. 때문에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예고했다.

오는 7월부터 촬영에 돌입하는 오진석 PD와 주원, 그리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될 '그녀'의 행보가 주목되는 상황. 이처럼 벌써부터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 '엽기적인 그녀'는 완성도는 물론 참신함까지 갖춘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 오디션은 남주인공을 확정 지은 배우 주원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만 20~30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해 연일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올캐스트 홈페이지(http://her.allcast.co.kr)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mysassygirl_drama)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