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앵커멘트
우시 갈비는 중국 장쑤성의 전통적인 명요리의 하나이자 매우 유명한 관광 음식입니다. 최근 14 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선수들이 함께 세계 갈비 잔치를 벌였습니다.
기사본문
선수들 중에는 프로급 요리사들이 있는가 하면 가족의 밀방을 전승한 가정 주부, 집에서 네 아이를 돌보고 있는 홈파더도 있었습니다.
올해 36 세의 홈파더 세르뱅은 '소리갈비'를 만들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그의 네 아이에게서 왔다고 합니다.
세르뱅에게는 아이가 넷이 있는데 그가 집에서 갈비를 만들 때면 네 아이가 곁에서 당장 먹겠다고 새된 소리를 질러대곤 합니다. 그래서 지은 이름이 '소리갈비'라고 합니다.
세르뱅의 '소리갈비'는 프랑스식 조리방식을 이용해 만들어졌습니다. 버터를 넣은 갈비는 짙은 우유 향기가 나고 버섯에도 간이 잘 배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박성상 부자는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인삼 갈비를 만들었습니다.
박성삼 씨의 아들 박선우 씨는 "과일, 딸기즙, 인삼 그리고 여러 가지 야채를 넣어 만들었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이 만든 인삼 갈비는 재료 방면에서 식이 요법의 기능도 있고 맛도 우시 갈비와 매우 비슷하며 단맛이 조금 담백할 뿐입니다.
미국의 텍사스 특색의 여러 가지 갈비 요리가 사람들의 미각을 즐겁게 했습니다.
(자막)
안치/대중 심사 위원
다 좋아요, 다 좋아요
기자: 어느 것을 더 좋아하세요?
잠시만, 르완다의 것이에요
그들이 사용한 양념이 참 괜찮아요.
미식 전문가와 120 명의 해내외 대중 심사 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미국의 텍사스 특색의 '신비한 갈비'가 우승을 따냈습니다.
르완다의 '드넓은 아프리카', 이탈리아의 '지중해 갈비'가 각각 2등과 3등을 했습니다. (편집: 이인선,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