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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 성립 5주년 경축활동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6.09일 20:11
북경시 조선족 기업가협회가 5돐 생일을 맞았다.

북경시 조선족 기업가협회 성립 5주년 경축 및 제3기 혁신론단 행사가 북경 랑시주식유한회사에서 열렸다. 북경시민족련의회 고리(高莉) 부회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 회장, 랑시그룹 신동일 리사장을 비롯하여 북경시를 중심으로 각지 조선족 기업인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북경시 조선족 기업가협회 성립 5주년을 경축했다.

행사는 제1부 랑시그룹 소개와 제2부 혁신론단 두부분으로 나뉘어졌다.



랑시그룹 신동일 리사장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된 랑시그룹 신동일 리사장은, 초창기로부터 전국적으로 가장 먼저 상장한 조선족기업으로 성장(A股)하기까지의 16년 시간을 돌아보았다.

2000년에 설립된 랑시그룹은 2011년에 성공적으로 상장되면서 쾌속발전단계에 진입했다. 16년간의 발전을 거쳐 랑시그룹은 현재 디자인, 생산, 판매, 물류를 일체화한 현대화 패션산업그룹으로 성장했다. 2016년말까지 통계에 의하면 회사 총자산은 28억원이고 순자산은 23억원에 달한다.



랑시 브랜드 의류 패션쇼에 이어 행사 제2부가 진행되였다.



북경시 민족련의회 고리 부회장

먼저 북경시 민족련의회 고리 부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고리 부회장은 축사에서,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의 혁신, 창업리념은 중앙에서 창도하는 대중창업, 만인혁신 리념과 일맥상통하다고 말했다. 고리 부회장은, 지난 5년간 민족단결을 추진하고 민족경제발전을 추진하는데서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금후에도 여러 조선족기업간의 학습, 교류를 일체화하고 지혜를 모으는 역할을 충실히 발휘하여 북경시 경제문화발전, 나아가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데 일조하길 희망했다.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 회장2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 회장은, 지난 5년간 두기 회장단의 인솔하에서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는 북경시 기업과 정부, 회원과 회원사이의 교량, 뉴대작용을 실속있게 발휘하였다고 하면서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성장과 발전에 힘을 실어준 모든 분들께 사의를 표했다. 리춘일 회장은, 중국조선족기업중 가장 먼저 상장한 랑시그룹의 성공경험을 본받아 더 많은 우수한 청년 기업가들이 용솟음쳐 나오길 희망한다고 표하고 금후 조선족기업가협회는 학습형협회, 혁신형협회의 발전취지에 따라 혁신기업에 발전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드팀없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최영철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 회장

이어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최영철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 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들은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 5주년에 축하를 표하고 금후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지리적 우세, 자원우세를 더 충분히 발휘하여 전국각지 조선족기업가들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는데서 큰 작용을 발휘하길 희망했다.



진은옥



량홍월



임상호



리성숙



신광성

각지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들의 축사에 이어 혁신론단이 펼쳐졌다. 진은옥, 량홍월, 임상호, 리성숙, 신광성 등 신세대 기업인들은 전자상거래, 커피기 사업, 도시 오수처리 기술, 발효건강사업, 로봇교육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전문가, 기업가들과 교류를 진행했다. 여러 전문가들은, 청년 기업인들의 발상에 찬상을 표하는 한편 존재하는 부족점, 미봉하여야 할 문제들에 대해 성의껏 조언을 주었다.

2014년 김의진 전회장의 발기하에서 첫시작을 뗀 혁신론단은 2년여간의 발전을 거쳐 여러 젊은 기업가들에게 독창적인 아이템을 전시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을뿐만아니라 젊은 세대 기업가들과 성공 기업가들을 위하여 교류협력의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명예회장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명예회장은, 혁신론단을 통하여 서로간의 료해를 증진하고 자원통합의 기회를 마련하여 젊은 기업인들의 더 큰 발전을 이끌어주길 희망했다.



로드 쇼 기업인들에게 기념패 증정

로드쇼가 끝난후 전시자들은 기념패를 증정받았다.



추첨 수상자

마감무렵 주최측은 QR코드 스캔을 통한 추첨을 조직하여 행사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감사패 증정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 회장이 랑시그룹 신동일 리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행사현장



기념촬영

기념촬영을 마친후 각계 기업인들은 새로운 5년간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더 밝은 미래를 기약하며 기념행사를 마쳤다.

글/사진 중앙인민방송국 박민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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