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6월 11일 제11번째 중국문화유산일을 맞아 당일 오전 길림성 2016년 문화유산일 계렬활동 연변주 도문 주요도시 선전가동식이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거행되였다. 이는 길림성 2016년 문화유산일활동이 정식 가동되였음을 표명한다. 길림성 각 지역은 문화유산보호선전 관련 홛동을 동시에 개최했다.
가동식이 끝난후 현장에서는 길림성 무형문화공연을 펼쳤다. 연변주군중예술관, 연변가무단, 연변주 각 현(시) 문화관 및 이통만족자치현, 전 고르로스몽골자치현의 문예공예자들이 다채로운 무형문화유산가무를 선보였다. 그중에는 조선족농악무, 조선족물동이춤, 조선족북춤, 마두금공연 등이 포함되여있었다.
동시에 전통예술전시활동도 개최되였는데 연변주 각 현(시)의 28개 수공공예 예술류 무형문화종목들이 사람들에게 전시되였다.
당일 오후, 도문시는 또 조선족 널뛰기, 씨름 등 체육종목과 무형문화보호에 관한 지식강좌, 전 성 무형문화유산 좌담회 등을 소집했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