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체육운동학교 김위광(왼쪽)과 곽경봉 선수
연변주체육운동학교 2002년도 축구팀의 김위광(조선족)과 곽경봉(한족) 선수가 중국국가소년팀에 입선되였다.
U14국가소년팀에 입선된 이들은 6월 20일 오후 4시 50분 항공편으로 무한에 도착, 무한에서 15일좌우 되는 집중훈련을 받을 기회를 가졌다.
연변주체육운동학교 리시봉지도에 따르면 이 2명의 선수는 수비수로서 속도가 빠르고 훈련이나 시합에서 전술의식, 책임성 등도 강하다고 한다. 이에 앞서 이 팀의 2명 선수도 국가소년팀에 입선된바 있다.
리시봉지도와 함께
2002년 12월 13일생인 김위광(도문)은 2015년에 사상 첫 이딸리아 유명구단 훈련캠프에 다녀온적 있다. 그는“국가소년팀에 입선된데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훈련을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고 표하고나서 “여지껏 저희를 여러 면으로 지도하고 양성해준 리시봉지도한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02년 1월 13일생인 곽경봉(왕청)은 두번째로 국가소년팀에 입선되였는데 이번에도 이 기회 놓치지 않고 훈련을 열심히 할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