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의 싱글맘 종려시가 12세 연하의 남자친구 장륜석(33)과 결혼한다.
20일 홍콩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홍콩 1세대 섹시스타 종려시는 80년대생인 중국 배우 장륜석과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최근 웨딩화보 촬영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았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중국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가상 연인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종려시와 장륜석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12살이라는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은 종려시와 장륜석은 열애 사실을 밝힌 뒤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등 공공연히 애정을 드러내며 공개 열애를 즐겼다.
아버지의 날이었던 19일에는 종려시와 그의 두 딸, 그리고 새아빠가 될 장륜석이 함께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종려시는 자신의 SNS에 딸들, 그리고 장륜석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콩 연예계를 대표하는 섹시 스타 종려시는 두 번의 이혼을 겪은 싱글맘으로, 지난해 후베이위성TV '사랑한다면' 시즌2에 출연해 장륜석과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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