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랴오닝성은 2900킬로미터 해안선에 42개 중점 개발구를 건설해 연해 경제 벨트를 토대로 동북진흥의 새로운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랴오닝성에서 독자적인 지적소유권을 소지한 신 재료기업 730여개는 모두 항공우주동력합금, 신에너지전지와 생물과학기술 등 5대 산업 개발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랴오닝성은 올해 100개 신흥 산업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신흥산업기금을 설치함으로써 기업에서 신흥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바다와 인접해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랴오허석유장비제조 본사가 랴오둥완신구에 자리를 잡았으며 연초부터 주문서가 백억 위안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천연 오일 가스장비제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랴오둥 완신구는 석유화학 및 정밀화공 산업을 중점으로 발전시켜 첨단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단일화 산업에서 다원화 산업으로의 이전 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한편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1분기 랴오닝성 연해안 42개 중점 개발구에서 새로 도입한 프로젝트는 1415개로 동기대비 257개 증가했습니다. 그중 8개 중점 개발구는 실제로 이용한 외자투자액이 1억 달러를 초과했습니다. '12차 5개년계획'기간 랴오닝성은 다롄 동북아 국제항운센터, 연해항구군체의 건설을 빠르게 발전시켜 랴오닝성 해안선 생태시스템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시킬 전망입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