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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조선족향 만만천촌 관광산업 추진해 농민소득 증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7.05일 15:02
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만만천촌에서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농가락, 레저농업관광 등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농촌경제를 발전시키고 농민소득을 늘이고있다.



만만천촌 일각

환인현 남쪽에 위치한 만만천촌은 현성과 14키로메터 떨어져있는 곳에 있다. 원래 재배업을 위주로 하던 만만천촌에서는 본촌 동남부에 위치한 국가 4A급풍경구인 망천둥에 의탁하여 레저와 민속음식을 일체화한 농가락을 힘써 발전시킴으로써 촌민들의 소득을 높이고있다.

촌당지부 서기 리춘평의 소개에 따르면 근 10년간의 발전을 거쳐 현재 촌에는 농가락 등 관광 관련 업종에 종사는 농가가 260가구에 달한다.

촌민 손일홍은 2010년에 한국로무로 번 돈을 농가락 운영에 투자, “일홍음식점”을 경영하여 년수입을 10만원 올리고있다.

손일홍처럼 외지에서 돈을 벌어서는 고향에 와 음식점, 가정려관을 경영하는 농민도 12가구 된다.

리춘평서기는 “촌에서 건설한 딸기, 포도 채집원 등은 도시사람들이 휴식과 오락의 장소로 되고있고 농민들에게는 소득을 늘이는 새로운 산업으로 부상하고있다. 지난해부터 유기남새도 재배하고있다.”고 소개하면서 이런 대상에 260가구가 관광과 관련 되는 업종에 종사하고있는데 이는 전 촌 농가의 52%를 점한다고 했다.

농가락, 유기남새 재배 등 대상을 시작하기전에 만만천촌 촌민들의 인구당 년수입은 고작 수천원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촌민들의 인구당 년수입이 만 4000원을 웃돌고있다.

/김인춘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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