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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네파탁', 푸젠성도 강타…34명 사망·실종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7.12일 09:39

[온바오닷컴 ㅣ 한태민 기자] 타이완(台湾)을 강타한 초강력 태풍 '네파탁'이 푸젠성(福建省) 일대도 강타했다.

푸젠성(福建省) 가뭄홍수방지지휘부는 "지난 11일 오후 4시까지 태풍 네파탁으로 인해 푸젠성 9개 시(市) 56개 현(县) 지역에 60만6천2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50만6천7백명이 긴급대피했고 11명이 사망했으며 23명이 실종됐다"며 "주택 1천99채가 파손되고 농작물 472만2천헥타르(ha)가 침수 피해를 입는 등 직접적 경제손실 규모는 65억4천3백만위안(1조1천229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휘부에 따르면 이 기간 푸젠성내 5개 공항이 침수돼 항공편 390편이 취소됐다. 2곳에서 철도가 끊겨 341편의 운행이 중단됐으며 연안 여객선도 모두 운항을 멈췄다.

현재까지도 피해가 심각한 민칭(闽清), 융타이(永泰) 등 지역의 교통, 통신, 전력 등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으며 관련 부문은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네파탁은 푸젠성에서 예상 경로를 타고 북상하다가 점차 세력이 약해지며 열대성저기압으로 바뀐 뒤 소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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