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엔 이지숙 기자]
영화 '코리아' 하지원 배두나가 실제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2012 KRA 한국마사회컵 코리아 오픈 국제탁구대회'가 5월 19일 오후 2시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탁구대회에는 '코리아' 문현성 감독, 배우 하지원, 배두나, 최윤영, 한예리, 김재화, 단영이 참석했다.
대한탁구협회와 현정화 감독의 초청으로 참석하게 된 '코리아' 배우들은 탁구대회 현장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경품을 전달하며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130만명을 돌파한 '코리아'는 하지원 배두나가 각각 남한과 북한을 대표하는 탁구선수 현정화 리분희 역을 열연했다. 영화는 1991년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한 팀이 되는 게 금메달 따기보다 더 불가능했던 사상 최초 남북 단일 탁구팀 코리아의 46일간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다.
이지숙 js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