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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대회]천하의 길상 모여 공동히 진흥발전 도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7.28일 23:17

-2016년 제1회전세계길상대회 장춘서 성대히

28일 오전, 2016년 제1회전세계길상대회가 장춘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전국공상련합회 주석인 왕흠민(王钦敏)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연설을 했다. 길림성 당위서기 파음조로가 축사를 하고 성장 장초량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성정협 주석 황연명, 중국화교련합회 부주석 리탁빈(李卓彬), 중국기업가련합회와 중국기업가협회의 협회주재 부회장 리명성, 향항 오문 대만 대표들인 정요당(郑耀棠), 황국승(黄国胜), 울모명(郁慕明)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전국정협 부주석, 전국공상련합회 주석 왕흠민.

왕흠민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은 우리 나라의 중요한 로공업기지와 상품알곡기지이다. 근년래, 길림성당위와 성정부는 민영경제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민영경제를 새로운 진흥발전의 돌파구로 삼고 일련의 정책조치들을 출범하여 민영기업들이 신심을 견정히 하고 개척진취하며 창업혁신하도록 인도하였으며 전 성의 민영경제가 신상태에서 새로운 성과와 제고,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하였다. 얼마전, 당중앙과 국무원에서는 《동북지역의 로공업기지를 전면적으로 진흥시킬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출범했다. 습근평총서기는 동북 진흥전략과 국가의 《일대일로》건설, 경진기협동발전, 장강경제대발전 등 3대전략을 동등하게 중요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바 길림성의 진일보로 되는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광범한 길상들은 새로운 동북진흥의 기회를 잡고 습근평총서기의 계렬 연설정신을 심입하여 관철락착하고 목전의 경제하행압력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경제사회발전에 새로운, 더욱 큰 공헌을 해야 한다. 발전신심을 견정히 하고 용감히 개척진취하며 길림성 민영경제의 전체적인 실력을 부단히 증강시켜야 한다. 혁신구동을 견지하고 질량제고, 효률증강 승격을 실현하며 기업의 핵심경쟁력과 지속가능한 발전능력을 부단히 증강시켜야 한다. 법률을 준수하고 신용을 지키며 고마워할줄 알아야 하고 국가를 사랑하고 직장을 사랑하며 사회에 보답하고 고향에 보답하는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에서는 친상, 안상, 육상, 부상(亲商、安商、育商、富商)의 량호한 환경을 만들고 모든 길상들이 길림의 토지에서 새로운 기적을 창조토록 해야 한다. 전국공상련합회는 길림성을 전력으로 지지하고 전국 각지와 해외의 길상들에게 방조와 봉사를 제공하여 길림성의 새로운 진흥발전에 공동으로 힘을 보탤것이다.



성당위서기 파음조로가 축사를 하고있다.

파음조로는 성당위, 성인대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과 2700만명의 길림성 인민을 대표하여 제1회전세계길상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에 축하를 표하고나서 세계 각지의 길상과 고향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문안을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천백년래 길림의 넓고 풍요로운 흑토지는 찬란한 농경문명과 현대공업문명을 육성했을뿐더러 길림의 기질을 가진 독특한 상업문명도 육성했다. 관동에 넘어오면서부터 신시대의 길림상인에 이르기까지 한세대, 한세대의 길상들은 길상정신을 계승하고 길상전기를 써내려왔으며 모든 길림적과 길림에 와서 투자창업한 길상들이 대대로 전해가고 용감히 전진하도록 격려해주었다. 길상정신은 길림인민들에게 더없이 보귀한 재부이고 력대 길상들이 혈맥으로 이어내려온 절개와 품격이며 전면진흥의 중요한 동력원천이다. 우리는 길상정신을 계승, 발전하고 새로운 시대적내함을 부단히 부여하며 각 방면의 력량을 모으고 지혜를 집중시켜 열정을 격발시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전진하여 길림성의 더욱 찬란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부단히 개척해나가야 한다.



성장 장초량이 길상대회 개막식을 사회하고있다.

개혁개방, 특히 중앙에서 동북진흥전략을 실시한 이래 길림성의 여러 가지 사업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으며 로공업기지에는 력사상 유례없이 발랄한 생기와 왕성한 활력으로 차넘치고있다. 지난해 7월과 올해 4월, 습근평총서기와 리극강총리가 각각 길림성에 시찰을 와서 사업을 지도하였는데 이는 당중앙과 국무원의 길림성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충분히 체현했다. 특히 습근평총서기의 시찰연설은 전체적인 국면과 전략의 높이에서 진맥하였는바 길림성의 전면진흥에 무궁한 동력을 실어주었다. 광범한 길상들이 습근평총서기의 간절한 부탁을 가슴에 새기고 길림에 눈길을 돌리며 진흥발전대업에 적극적으로 헌신해야 한다. 혁신창업을 영원한 추구로 삼고 사업의 새로운 휘황을 부단히 개척하며 친절과 청렴을 근본적인 직책으로 삼고 수법신용의 경영실천자가 되어야 한다. 향수를 가슴에 새기고 고향과의 혈맥상통을 시종 이어가야 한다.

각급 당위와 정부에서는 상업을 중시하고 친하며 사랑하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길상들에게 최적화한 상업경영 환경과 봉사보장을 성심성의껏 제공하고 우리 함께 길림을 건설하고 발전시켜 시대에 부끄럽지 않고 고향인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새로운 업적을 쌓아가야 한다.



길림성당위 서기 파음조로가 길상련합회 초대주석 장사민(왼쪽 사람)에게 길상련합회 간판을 수여하고있다.

개막식에서 파음조로가 길상련합회에 간판을 수여했고 길상련합회 주석이며 해왕그룹 리사장인 장사민(张思民)이 《길상선언》을 선독했다. 길상대표 국리(鞠莉), 갈견(葛坚), 수래귀(修涞贵)가 선후로 발언했다. 전세계 길상걸출대표, 해외화교 지도자대표, 국내외 유명기업가와 전문가, 학자 대표, 형제성(자치구, 직할시)대표, 길림성당위, 성인대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 해당 책임자, 각 민주당파, 공상련 주요 책임자 및 해당 부문, 각 시(주), 장백산개발구, 각 현(시, 구)의 주요 책임자 등 1000여명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길상대표 국리가 발언하고있다.



길상대표 갈견이 발언하고있다.



길상대표 수래귀가 발언하고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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