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길상대회]전세계 길상들 이제 “큰집” 생겼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7.29일 22:18

길림성당위 서기 파음조로가 길상련합회 초대주석 장사민(왼쪽 사람)에게 간판을 수여하고있다.

-2016년 제1회 전세계길상대회 29일 원만히 결속

-전세계길상련합회 설립, 장사민 주석에 당선

-“뿌리 찾기 창업” 간담회서 연변 6개 합작대상 체결

“천하의 길상들을 집결해 진흥발전을 공동히 도모하자”를 주제로 하는 2016년 제1회 전세계길상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장춘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대회는 28일 오전, 전세계 길상걸출대표와 해외화교 지도자대표, 국내외 유명기업가와 전문가, 학자 대표, 형제 성(자치구, 직할시) 대표, 길림성당위,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 해당 책임자, 각 민주당파, 공상련 주요 책임자 및 해당 부문, 각 시(주), 장백산개발구, 각 현(시, 구)의 주요 책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서 길림성당위 서기 파음조로가 하루전에 설립된 전세계길상련합회에 주석 장사민(張思敏)에게 간판을 수여했다. 이로써 전세계 길림상인들에게 드디여 큰집이 생겼다.

성장 장초량이 사회한 개막식에서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전국공상련합회 주석인 왕흠민(王欽敏)과 성당위 서기 파음조로가 축사를 했다. 성정협 주석 황연명, 중국화교련합회 부주석 리탁빈(李卓彬), 중국기업가련합회와 중국기업가협회의 협회 주재 부회장 리명성, 향항, 오문, 대만 대표들인 정요당(鄭耀棠), 황국승(黄国胜), 울모명(郁慕明)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왕흠민은 축사에서 “당중앙과 국무원에서는 ‘동북지역 로공업기지를 전면적으로 진흥시킬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출범했다. 습근평총서기는 동북진흥전략과 국가의 ‘일대일로’전략, 경진기협동발전, 장강경제대발전 등 3대 전략을 동등하게 중요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길림성의 진일보로 되는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광범한 길상들은 새로운 동북진흥의 기회를 잡고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연설정신을 심입하여 관철락착하고 길림성의 경제사회발전에 새로운 더욱 큰 공헌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음조로는 성당위,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과 2700만명 길림성 인민들을 대표해 제1회 전세계길상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에 축하를 표했다. 그는 “성내 각급 당위와 정부에서는 길상들에게 최적화한 상업경영환경과 봉사보장을 성심성의껏 제공할것”이라고 표하고나서 “우리 함께 길림을 건설하고 발전시켜 시대에 부끄럽지 않고 고향인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새로운 업적을 쌓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막식에 앞서 27일 개최된 길상련합회 설립대회에서는 리사 567명, 상무리사 352명, 비서장 1명, 감사장 1명, 부주석 87명, 상무부주석 32명, 집행주석 1명과 주석 1명을 선거했다. 장사민(張思敏)이 길상련합회 주석으로 당선되였다.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길상련합회는 길림성내외(향항, 오문, 대만과 해내외 포함)의 길림적(吉林籍)기업가와 길림성내에서 투자창업 혹은 사업, 학습한적이 있는 비길림적(非吉林籍) 기업가 및 관련 사회단체들로 자원적으로 결성된 련합성, 비영리성 사회단체이다.

장사민(회족, 54세)주석은 심수해왕그룹주식유한회사 리사장, 심수시총상회 영예회장으로서 “전국 10대 걸출청년”, “전국걸출청년기업가”, “중국 경제공헌 년도 뉴스인물”, “사회공익사업공헌상”, “중국경제년도풍운인물” 등 수많은 영예를 따낸바 있다.

길상대회의 부대행사로 27일 저녁에는 “향음향정(郷音郷情)” 문예공연이 펼쳐졌고 28일 저녁에는 성내 각 시(주)와 장백산개발구관리위원회, 확권강현 시범시 당위와 정부에서 “뿌리 찾기 창업(尋根創業)” 간담회를 소집했다. 그중 연변 합작대상 조인식에서는 연길시와 광주모드모아그룹간의 모드모아디즈니오락세계대상 등 6개의 묵직한 합작대상을 체결했다.

29일, 성내 각지에서는 대회 참석자들을 대상해 “길상정, 고향행(吉商情,故郷行)” 뿌리 찾기 고찰활동을 조직, 이로써 2016년 제1회 전세계길상대회의 모든 일정을 원만히 마무리지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