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친환경, 과학기술, 류행'을 주제로 할빈국제모터쇼가 8월 1일부터 8일까지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제19번째로 열리는 모터쇼에 독일, 영국, 프랑스, 싱가폴, 홍콩과 마카오 등 국가와 지역의 466개 자동차업체에서 865대에 달하는 최신형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할빈컨벤션센터 7개 전시홀의 460개 실내 전시부스와 4개 실외 전시장 및 3개 활동구를 포함한 총 12만 5000평방미터 전시구역에서 열리는 올해 모터쇼는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중국자동차공정학회, 할빈시정부, 할빈장성국제전람유한회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할빈국제모터쇼가 흑룡강성에서의 거대한 영향력과 동북지역 및 러시아의 파급력을 빌어 올해 모터쇼에는 현대 국제자동차공업의 첨단기술제품과 국내기업이 최근 연구개발한 선도기술 및 신제품을 집중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모터쇼 개최기간과 신형차량 집중 출시기가 맞물리는 만큼 코윈 오토(cowin auto), 폭스바겐, 볼보를 비롯한 회사에서 출시하는 신형 차량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것으로 예상된다./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