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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일대일로 치밀하게 추진하라"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8.18일 16:28
[CCTV.com 한국어방송]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육해상 실크로드인 일대일로를 치밀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18일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건설 업무좌담회'에 참석, 일대일로 건설을 위한 8가지 방향을 제시하면서 신속하고도 철저한 계획을 세워 정책을 치밀하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시 주석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대일로의 진도와 성과는 예상을 뛰어넘는다"고 평가하면서 ▲ 10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의 참여 ▲ 중국과 30여개 연선(沿線)·주변) 국가와의 협약 체결 ▲ 중국과 20여개국간의 산업·에너지 협정 체결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실크로드 기금 등을 통한 금융협력 확대 등을 실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어 일대일로를 계기로 한 국경을 초월하는 상호연결 소통, 무역투자 협력, 국제산업 및 장비제조 헙력 등을 주문하면서 "본질적으로는 유효한 공급을 통한 새로운 수요 촉진을 통해 세계 경제의 재균형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사상 통일 ▲ 주도면밀한 계획 추진 ▲ 국내외의 총체적인 협력 ▲ 핵심프로젝트 실현 ▲ 금융 혁신 ▲ 인문교류 강화 ▲ 여론 홍보 강화 ▲ 리스크 관리와 안전보장 강화 등 8가지 중점 추진방향을 제시하면서 일대일로의 가속화를 촉구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각국이 중국이란 '발전의 급행열차'에 탑승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일대일로가 중국인뿐만 아니라 참여국 국민에게도 복지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밖에 그는 "국가가 강성해야 개방에 자신감이 생기고, 개방은 또 국가를 강성하게 만든다"며 중국 경제사회 발전의 중요한 동력인 대외개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번 좌담회에는 일대일로 업무영도소조 조장인 장가오리 부총리와 4명의 부조장인 왕후닝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왕양 부총리, 양징·양제츠 국무위원, 리잔수 중앙판공청 주임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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