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전일야화] '3대천왕' 존박, '먹요정' 하니 후임 넘보는 '설명 존'

[기타] | 발행시간: 2016.08.21일 07:00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존박이 '먹요정' 하니를 넘보는 음식 사랑으로 '3대 천왕'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20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은 1주년 특집으로 이상민, 정찬우, 존박, 강남, 김민경,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들은 백종원을 대신해 그간 '3대 천왕'에 등장한 맛집들을 방문했다.

그 중 존박은 강남과 함께 부산의 밀가루 맛집들을 방문해 해박한 지식과 음식 철학으로 '설명 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3대 천왕'을 한 회도 빼놓지 않고 모두 봤다는 존박은 '백설명' 백종원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 설명과 먹선수 김준현을 떠올리게 하는 먹방으로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존박은 음식을 먹기 전 백종원처럼 향을 음미해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달걀 반숙을 터뜨린 간짜장을 먹고는 갑자기 '니냐니뇨~'라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다. 존박의 먹방을 지켜보는 스튜디오의 출연자들도 "발라드 가수가 이래도 되는 거야?"라며 놀랐다. 존박은 "예능이니까 애드리브로 해본 것"이라며 능청스럽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존박은 밀면을 먹으며 한 번도 끊어먹지 않는 모습으로 제작진과 강남을 놀라게 했다. 존박은 "이게 다 '3대 천왕'의 김준현을 보며 배운 거다"고 말해 김준현을 흐뭇하게 했다. '냉면 성애자'로 잘 알려진 존박답게 짜장면, 밀면 등 면 음식에서 강점을 보였다.

음식에 대한 애정과 예의를 갖춘 존박의 먹방은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절로 '니냐니뇨~'라는 즐거운 감탄사를 내뱉게 했다. 이날 '3대 천왕'은 '설명존'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발굴했지만, '먹요정' 하니와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다. '먹요정' 하니가 떠난 자리를 존박이 채우는 것은 어떨까. 앞으로도 존박이 보여줄 기분 좋은 방송을 기대하게 하는 '3대 천왕'이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6%
10대 0%
20대 14%
30대 57%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4%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습근평 빠리에 도착

습근평 빠리에 도착

현지시간으로 5월 5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전용기 편으로 빠리에 도착, 프랑스공화국 대통령 마크롱의 초청으로 프랑스를 국빈 방문을 했다. 습근평이 전용기 편으로 빠리 오리공항에 도착했을 때 프랑스 총리 가브리엘 아탈 등 프랑스 정부 고위 대표들이 열정적

‘5.1’절 관광빅데터: 중국관광시장 뜨거운 추세 이어가

‘5.1’절 관광빅데터: 중국관광시장 뜨거운 추세 이어가

올해 ‘5.1’ 련휴기간 중국관광시장이 뜨거운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려행사 소셜플래트홈인 마펑워가 발표한 관광빅데터에 따르면 일주일 이내의 중단거리 려행이 대부분 관광객의 선택이 되였으며 자가용려행은 가족나들이의 첫번째 선택이고 친자려행 또한 ‘5.1’

'5.1'절 련휴기간 성소재지도시 중 입국 관광 증가속도 할빈 8위

'5.1'절 련휴기간 성소재지도시 중 입국 관광 증가속도 할빈 8위

'5.1'절 련휴기간 관광열기가 고조되여 전국 각 지의 많은 명승지가 '인산인해'를 재현했다. 5월 5일, 시트립(携程)의 '2024 5.1절 련휴 려행 총화' 데이터에 따르면 '5.1'절 련휴기간 국내 관광시장은 지난해 동기 높은 수준을 기반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얼빈'은 성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