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수집애호가협회와 연길골동품성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동북3성수장품교류회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연길에서 있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번 교류회에는 동북3성은 물론 북경, 산동, 산서, 하남, 하북 등 성,시의 300여명 수장품애호가들이 참여해 자신들이 갖고온 옛 화페, 우표, 도자기, 장식품, 련환화 등 다양한 수장품들을 교류했는데 총 교역액이 120여만원에 달했다.
연변수집애호가협회 회장인 임의군은 수장품교류회 개최목적은 연변의 수장품애호가들에게 교류할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고 교역회를 통해 더욱 많은 수장품애호가들을 흡인하며 연변의 수장품시장인기를 높임과 동시에 연변특색이 있는 수장예술품문화권을 형성하고 영항력있는 예술문화진지를 구축하려는데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교역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연변수장가협회에서는 오는 10월쯤 다시 연변수장품교류회를 더 조직할 타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