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무(神木)현 스마오(石峁) 유적지에서 발견된 ‘황성대도(皇城大道)’와 옹성(甕城)
스마오(石峁) 유적지 ‘황성대(皇城臺)’ 아래 있는 방호벽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 고대 황성(皇城)으로 이어지는 건축물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는 사람이 있을까? 산시(陜西)성 선무(神木)현 스마오(石峁) 유적지에서 발굴 작업을 하던 전문가들은 성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황성’의 연결로를 ‘황성대도(皇城大道)’라고 부르기로 했다. 돌을 이용해 만든 이 도로는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을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이 길을 지나면 마치 ‘황성’에 올라 ‘하늘로 통하는 길’을 걷는 느낌이 들어서일 것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