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줌인 G20] 한국 청년 김화: 항저우(杭州)는 시적인 현대화 도시

[기타] | 발행시간: 2016.09.01일 14:49

(자료 사진)

[신화망 항저우 9월 1일] (저우징(周竟) 기자)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널 한 눈에 보는 찰나, 그 모습 다시는 잊을 수 없어", 한국 청년 김화는 이 노래 가사로 본인과 항저우와의 관계를 묘사했다.

김화는 대학 시절 항저우에 한번 여행을 왔다가, 졸업 후 바로 항저우를 찾아 일자리를 찾아 이곳에서 생활한지 어언간 7년이 지났다. 만약 그때당시 첫눈에 항저우에 반했다면, 지금은 항저우를 더욱 진지하게 사랑하게 됐다고 김화는 말했다.

2009년, 김화는 싱가포르 대학을 졸업한 후, 항저우의“아름답고 편안한 생활, 그리고 여러가지 먹거리"등 매력에 빠져, 홀몸으로 이 도시를 찾았다. 호텔 관리 전공 배경을 가진 그는, 처음에는 한 5성급 호텔에서 취직했다. 2년 전, 그는 직장을 그만두고, 항저우에서 한국 특색의 고깃집을 오픈했다. 이 가게는 현재, 김화 스스로 돌보고 있는 데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장사는 줄곧 잘 되고 있다.

김화는 또, 항저우는 창업의 천당이라고 말 할수 있다며 창업의 분위기가 짙고, 투자 기구가 많으며, 정부의 지지 폭도 커 젊은이들에게는 기회가 매우 많다고 말했다.

7년 간, 항저우의 변화를 지켜봐 온 김화는“항저우의 경제 발전은 너무 빨라요. 저가 살고 있는 빈장(濱江)을 예로 든다면, 7년 전 이곳에는 상권이란 없었고, 도로도 비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미 항저우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 중 하나로 되었고, 알리바바(阿里巴巴)와 같은 대규모 기업들도 집결되어 있습니다.”

김화가 항저우에 대해 가장 호감을 갖는 것은, 경제 발전이 결코 이곳의 시적 분위기를 파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항저우는 옛 건물과 문화재 보호가 잘 되어 있을뿐 더러 환경도 오염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많은 자금을 투입해 문화 건설을 하고 있어 항저우의 기질을 한층 더 해주고 있다. 김화는 곧 개최될 G20 항저우 정상회의에 대해, 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대회 중 하나로서, 항저우는 정성을 쏟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비록 일부 일시적인 교통 통제 조치로 불편도 따르지만, 시민들은 이번 대회를 매우 자랑스러워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저우는 물론, 세계도, 모두 이번 정상회의에서 큰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고 김화는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 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한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좌담교류를 진행하고 을 체결하였다. 일찍 2015년에 길림일보사 소속 신문인 길림신문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이미 를 체결하고 친선협력관계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