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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노인협회와 대한노인회 자매결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9.05일 09:56

대한노인회 연변지부 설립

  (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특파원=중국조선족노인협회와 대한노인협회는 자매결연을 맺었다.이와 관련 대한노인회 연변지부도 설립되어 9월1일, 연길시 개원호텔에서 연변지부 현판식을 가졌다.

  앞으로 두 협회 노인들은 인생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후대들에게 재능기부는 물론 사회에서 소외된 가정,불우 청소년 지원,솔선수범으로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등 사업을 펼쳐나가면서 상호방문,경험교류 등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게 된다.



  이런 사업을 구체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중국조선족노인협회와의 긴밀한 뉴대를 위해 대한노인회 연변지부를 창설하였다.대한노인회 연변지부 회장에는 정태갑(한국인)이 추대되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연변지부 정태갑 회장을 비롯하여 안영철 부회장(현 연변한국인상회 회장) 및 이사진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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