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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가 개통된지 1년...“관광객 확연히 많아졌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9.20일 16:35
1년간 승객 연인원 595만명 수송

2015년 9월 20일 12시 48분, D22번 “연변진달래호”렬차가 훈춘역에서 발차해 수도 북경에로 향발하면서 연변은“고속철시대”를 열었다.

1년간 장-훈 고속철도는 연인원으로 승객 595만명을 안전,량질적으로 수송했다. 일평균 1만 6000명을 수송했다. 지난해 10월 4일은 그 배로 3만 2000명을 수송한 일일수송량의 최고기록을 내기도 했다. D22번“진달래호”의 탑승률은 103%에 달했고 연길서역의 1년간 려객수송량은 연인원으로 300만명에 달했다.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백성들의 출행이 이를데 없이 편리해졌고 연변의 교통판도와 경제판도가 달라졌다.

연변사람들은 북경까지 20여시간, 동북권내에서 , 성내에서도 10여시간씩은 여사였던데로부터 2시간대- 9시간대로 단수시간내로 편하게 오가고있어 시공간적으로 출행거리를 단축했다. 고속철은 연변사람들이 우선 선택하는 교통편으로 되고있다. 초기의 행차 45차로부터 지금은 매 20분에 발차 한번으로 매일 50차의 고속렬차가 연변을 경유하고있으며 북경, 천진, 제남, 심양, 단동, 할빈, 치치할, 장춘 등 도시로 편하게 다닐수 있다.

연변관광경제에 활력을 주입...셀프 관광객수입 관광단체수입 초과

연변주관광국의 통계를 보면 2015년 상반년 연변의 관광객수는 연인원으로 609만3000명, 83억5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그해 9월 20일 고속철도가 개통된후 잇따른 국경절련휴에 연변은 그 전 동기보다 36.3% 증가된 73만 3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해 그전 동기보다 45.3%가 증가된 11억 61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2016년 상반년 연변은 관광객 720만 3300명을 접대했다. 지난동기보다 14.68% 증가했다. 관광수입 103.99억원 올렸는데 이는 지난동기보다 19.97%증가되였다. 5.1절, 단오절, 추석 등 련휴기간 연변이 접대한 관광객은 부단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고 자운전하거나 자체로 고속철을 리용하여 연변을 찾은 관광객원수입은 관광단체를 접대한 수입을 초과했다.

훈춘고속철역은 지난 1년간 관광객 100만7000명을 수송했다. 지난해 국경절련휴기간인 10월 4일 훈춘의 고속철려객수송랴은 8500명을 기록했고 올해 5.1절기간에도 고속철도의 일평균 려객수송량은 평소보다 48%가 증가되였다. 1월-8월기간 훈춘시 관광객은 172만명으로 지난동기보다 52%가 증가되였다.

훈춘뿐만아니라 돈화, 화룡, 연길, 도문, 안도 고속철도연선도시의 관광시장이 전면 활성화되였다.

소비시장이 호황... 관광객이 확연히 많아졌다

조선족집거지인 연길은 “작은 서울”이란 별칭을 가질만큼 민속문화가 짙고 한류 상품이 인기적이다. 예전보다 지금은 주말이면 고속철을 리용하여 주변도시에서 오는 쇼핑객, 관광객이 많다는것을 상가들에서는 선명하게 느낀다고 성보백화점의 많은 업주들은 이구동성이다. 보편적으로 영업액이 지난해보다 선명하게 높아졌다고 한다.

복무청사연길랭면집의 김련희리사장은 5개점의 경영장소마다가 외지관광객이 많아졌음을 선명하게 느낄수 있고 따라서 영업액들도 보편적으로 증가되였음을 직감한다고 말한다. 연길 뀀집, 비빔밥집, 보신탕집 등 맛집들에서도 손님들이 기다려서 먹는 현상이 푸술해졌고 영업액도 더불어 보편적으로 제고되였다고 희색이며 이들은 “고속철도덕에 관광객이 확연히 많아졌다”고 공감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뉴스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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