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구출생 성별비례가 7년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10월 11일은 제5회 '세계 여자아이의 날'이였습니다.
중국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가 이날 '세계 여자아이의 날' 및 '여자아이들의 소원 성취를 돕는 행동'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왕배안(王培安) 중국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부주임은 보고회에서 2015년 중국 전국 출생인구 성별비례가 113.51로 하락하여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2차 5개년계획기간 말까지 115이하로 하락하게 하는 목표를 달성했으며 2009년이후 7년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자어린이의 생존과 발전환경이 끊임없이 개선되면서 성별 평등을 촉진하고 출생인구 성별비례가 보다 높은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일정한 진전을 이룩했습니다.
인구발전의 규칙을 보면 출생인구 성별비례가 일정 정도로 하락한후 계속 하락하는데는 난이도가 더욱 높습니다.
앞으로 상당히 오랜기간 성별 균형실조 문제는 여전히 중국인구의 장기적 발전과 사회 조화로움과 안정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잠재적 위험요소로 되어 출생인구 성별비례의 종합적 해결은 여전히 임무가 막중합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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