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8일] 10월 12일 신장(新疆) 이리(伊犁)주 나라티(那拉提)초원에서 특색 있는 전통 공연인 ‘말 타고 동전 줍기(騎馬撿硬幣)’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카자흐족(哈薩克族)은 ‘말 위의 민족’이라고도 불리며 민속공연 역시 경마, 말타기, 양 뺏기(刁羊), 고낭추(姑娘追, 아가씨가 총각을 쫓아가기) 등 말과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다. 당일 이곳에서는 ‘말 위의 민족’의 특색 있는 볼거리가 풍부하게 펼쳐졌다.
나라티초원은 카자흐족 사람들이 오랫동안 생활을 유지해온 터전임과 동시에 중국 카자흐족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독특한 거주지이기도 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