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베이징시는 조만간 3일(72시간)이내의 단기체류 외국인에게 비자를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인민망(人民网)이 28일 보도했다.
베이징시 공안국의 푸정화(傅政华) 국장은 지난 26일 베이징을 찾는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3일이내 단기체류자에 대한 비자 면제 조처를 조만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푸정화는 또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베이징에서 지낼 수 있도록 치안을 강화하고, 경찰서비스를 국제도시 수준으로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푸정화는 현재 베이징에는 영구 거주자 포함, 관광, 사업 등을 위해 20여만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