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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 장춘시 조선족들이 6월 23일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 모여 단오 큰잔치를 펼치게 된다.
5월 28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으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2012년 장춘시조선족 전통문화체육행사》는 대형조선족광장무표연, 조선족체육경기, 조선족오락경기, 조선족민속문화전시 등 내용으로 열린다.
이중 대형조선족광장무표연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장춘시조선족중소학교, 장춘시 조선족 부녀협회, 로년협회의 근 900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또한 이번 단오축제에서는 왕년처럼 씨름, 그네, 바줄당기기, 축구, 배구, 물동이 이고 달리기 등 경기를 진행하는 외 줄뛰기, 제기뿌리기 경기를 추가해 취미성과 함께 경기 참여인수도 넓혔다. 특히 금년 각 조선족단체 참가인수 증가 및 젊은층들의 참여성도 이왕보다 높을것으로 전망된다.
금년 단오축제는 오전 8시 30분 각 대표팀 입장 및 개막식, 9시 40분 대형조선족광장무 표연후 조선족체육경기, 오락한마당 등 순서로 진행된다.
《2012년 장춘시조선족 전통문화체육행사》는 장춘시민족사무위원회, 장춘시문화국, 장춘시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장춘시조선족중학교,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길림신문사에서 맡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