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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등 과잉생산 축소, 올해 목표치 80% 이미 달성

[기타] | 발행시간: 2016.10.27일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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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7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25일 연 기자회견에서 쉬쿤린(許昆林) 부비서장은 9월 말까지 철강, 석탄 두 개 업종의 공급과잉 축소와 관련해 한 해 목표치를 현재 80% 이상 달성했고, 일부 지역과 중앙기업의 경우 앞서 한 해 목표치를 완수했다고 밝혔다. 현 작업 진도에 따른다면 2016년 전국 철강 및 석탄업의 과잉생산 축소 임무는 앞서 완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과잉 축소 사업이 점점 목표에 가까워지자 철강과 석탄업에 뚜렷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먼저 업계 경기 동향이 뚜렷한 호전세를 보여 철강과 석탄 가격이 상승하고, 대출 연체도 부쩍 줄어들었다. 또한 경영 효익도 점차 호전을 보여 철강 및 석탄 기업의 융자 조건이 다소 개선되었고, 원활하지 못한 현금 유동과 임금 체불 등의 복합적인 모순들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

공급과잉 해소는 업계 내부에 미치는 영향에 그치지 않는다. 철강과 석탄업은 국민경제의 기초산업이기 때문에 업계 호전으로 관련 업종의 회생을 가져오고, 전체 거시경제에 대한 긍정적 영향도 점차 증강된다. 아울러 철강 및 석탄업의 현물 및 선물 거래량도 뚜렷하게 확대되고, 가격도 점차 상승해 생산자물가지수(PPI)와 구매관리자지수(PMI)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0월 26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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