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단체협회
  • 작게
  • 원본
  • 크게

명문대-청화대학, 민족영재들 뭉친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1.09일 10:41
제7회 청화대학 조선족동문회

  국가의 재부, 민족의 자랑 지향

  교류활성화로 민족의 영재들 합류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동파 기자=중국 최고 명문대학으로 자랑하는 청화대학 조선족동문회가 올해로 7회를 맞이하며 성회의 막을 올렸다.

  청화대학 조선족동문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 청화대학조선족동문회 김세권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베이징시공안국 김철남처장, 베이징대학 동문회 이성일부회장, 중국해방군총정가무단 바이올린니스트 채홍화여사, 김훈총경리, 이룡남총경리 등 내빈이 참석해 훈훈한 열기를 더했다.

청화대학 조선족동문회 한자리 모였다.

  이날 행사 순은 청화대학 재교생인 방건광, 김홍림의 사회로 진행, 김세권회장의 개회사, 이룡남총경리의 축사, 및 다양한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김세권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청화대학 조선족동문회는 베이징에 100명, 전국적으로 200여명으로, 이번 행사에 70여명 회원이 참석했다.

김세권회장(우)이 다년간 재교생에 장학금을 지급해온 김훈총경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최고의 명문대학을 다녀온 여러분들은 국가의 동량이자, 민족의 자랑이며 민족의 재부이다. 현재 동문회는 축구, 배드민톤, 야유회, 연말총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조직, 동문회 활성화를 통해 회원들간의 뜻깊은 교류로 일진할 것을 부탁했다.

  이룡남총경리는 귀빈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조직해준 주최측에 감사를 올리며 행사의 원만한 성공과 교류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이어 다년간 청화대학 재교생들에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해온 김훈총경리에 대한 감사패 증여식이 있었다.


중국인민해방군 총정가무단 바이올린니스트 채홍화여사의 잔잔하면서도 우아한 선률로 바이올린 진수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베이징에서 최초로 설립된 모닥불 사물놀이공연으로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공연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또한 중국인민해방군 총정가무단 바이올린니스트 채홍화여사의 잔잔하면서도 우아한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바이올린 진수를 선사했다. 한편 재교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을 선사, 장내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청화대학 조선족동문회는 향후 지속적인 교류로 국가의 재부이자, 민족의 재부를 뭉쳐감에 있어서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열정과 패기로 일사분란한 힙합 연출하고 있는 더스캣 춤동아리

청화대 꽃도 아름답답니다...성찬


경품추첨에 당선된 재교생들, `신난다'


터프한 기타연주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귀를 즐겁게 하네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2%
10대 0%
20대 12%
30대 29%
40대 14%
50대 2%
60대 5%
70대 0%
여성 38%
10대 0%
20대 5%
30대 19%
40대 12%
50대 0%
60대 0%
70대 2%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4월 26일, 연변주당위 선전부,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연변주독서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에서 개최되면서 2024년 연변주 전민열독활동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가동식에서 연변주 2023년도 '우수열독보급인'과'우수열독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4월 28일, 할빈북방삼림동물원에서 제43회 '조류사랑 주간' 주제 행사의 발대식이 공원의 백조호수에서 열렸다.이번 '조류사랑주간' 행사의 주제는 '보호체계 개선, 철새 이동 보호'로 철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철새와 그 서식지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봉황산 4월 30일 개원

봉황산 4월 30일 개원

흑룡강봉황산국가삼림공원에 따르면 룡강삼공 산하툰국회사에 있는 봉황산 공중화원 풍경구가 4월 30일에 공식적으로 개원한다.5.1련휴를 앞두고 봉황산은 할빈 주변 봄나들이 및 레저 산행을 위한 첫 번째 선택지로 각지의 관광객을 초대하여 아름다운 자연 봄 해살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