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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장기대회 연길서...300여명 참가해 성황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1.25일 15:43
지난 19일, 20일 “연변농상은행컵” 중국조선족장기대회가 길림성, 흑룡강성, 료녕성 등의 26개 팀의 308명(프로조 64명, 아마츄어조 86명, 소학생조 120명, 중학생조 30명, 녀자조 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길시신흥소학교에서 있었다.


등수에 오른 꼬마장기수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고있는 연변조선족장기문화연구회 회장 김송국(왼쪽 첫번째), 전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 홍승국(오른쪽 첫번째).

연변조선족장기문화연구회 김송국회장은 “연변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조선족장기대회는 교류를 넓히고 장기문화를 한층 더 승화시켜 전통민속문화 보급과 발전을 추진하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소학교조 1등은 리준곡(연길시연신소학교), 2등은 김정령(흑룡강성 밀산), 3등은 김건호(연길시연신소학교), 중학교조 1등은 권기철, 2등은 최준(밀산), 3등은 강국화(밀산). 아마츄어 성인조 1등은 김철수, 2등은 마영호, 3등은 김길진, 녀성조 1등은 김춘숙, 2등은 강춘월, 3등은 리선희, 프로조 1등은 정국봉, 2등은 리세민이 차지했다.

이번 경기는 연변조선족장기문화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석양홍로인조선족장기구락부,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에서 주관했다.

  

등수에 오른 프로조

연변조선족장기문화연구회는 2014년 9월에 설립, 조선족장기의 과학연구, 교류합작, 장기의 보급 및 제도관리를 취지로 활동을 벌여나가고있다.  

연구회는 설립이래 선후로 장기고수들을 연길시연남소학교, 연길시제5중학교, 연길시제10중학교, 연길시신흥소학교 등 조선족학교에 파견해 학생들에게 무료로 장기를 배워주는 등 후대양성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으며 조선족장기선수들을 조선 라선시에 파견해 국제장기시합을 치렀으며 심양에서 열린 조선족장기경기에 연변선수들을 파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 류상룡회장은 “조선족장기는 전국 각지에서 빠르게 보급되고있는데 특히 후대들의 장기배우기열이 일어나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번 경기는 연변농촌상업은행, 연길시 신흥가 판사처, 연길가야하정보과학기술유한회사, 우진마트, 한성호텔, 연변세진식품유한회사, 연길시동북아호텔, 연길시대주호텔 등 단위들에서 후원했다.

/현청하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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