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현인대 상무위원회 제18기 1차회의에 출석한 전체 인대대표들
11월 26일부터 4일간 진행된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8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는 본 대회의 제반 의정을 원만히 수행하고 11월 29일 오후 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성과적으로 페막되였다.
회의기간 인대대표들은 현인민정부사업보고와 현인대상무위원회의 사업보고, 현인민법원, 현인민검찰원의 사업보고와 기타 보고를 참답게 청취하고 심의통과했다.
회의는 무기명투표의 형식을 통해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8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부주임, 상무위원을 선거하고 또 현인민정부 현장, 부현장, 현인민법원 원장. 현인민검찰원 검찰장을 선거했다. 투표를 거쳐 송흠위(겸)가 장백현 제18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선거되고 정학량, 렴성봉, 장홍성이 부주임으로 선거되였으며 안향숙 등 29명이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선거되였다. 그리고 리성범이 본기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 현장으로 당선되고 전조명, 류지광, 우아군, 룡지군, 허가재, 김경석 등 6명이 부현장으로 당선되였으며 유효군이 현인민법원 원장으로 김명진이 현인민검찰원 검찰장으로 당선되였다.
새로 부임된 장백현정부 현장, 부현장들
현인민정부와 현인민법원, 현인민검찰원 지도일군들의 헌법선서
새로 부임된 현인대 상무위원들의 헌법선서
회의기간 대표들은 민생문제를 둘러싸고 사회보장, 경제와 농촌농업, 문화교육위생 등 방면의 의안과 건의를 제기, 도합 59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현당위와 현정부에서 해당 법규와 법칙에 따라 대표들이 제기한 제안을 해당 부문에 넘겨 처리하거나 답복을 주기로 했다.
새로 당선된 현인대, 현정부의 지도일군들과 현인민법원, 현인민검찰원의 책임자들 그리고 현인대 상무위원들이 헌법선서의식을 진행했다.
새로 선거된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 리성범현장은 전 현 인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새로운 기점과 새로운 자태로 확고부동하게 발전을 추구하련다고 했다. 그는 현당위의 정확한 령도하에 현인대 상무위원회의 법제감독과 현정협위원회의 민주감독하에 인민군중이 가장 관심하는 열점문제, 난점문제에 대해 중시를 돌리고 인민군중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백성들이 진정으로 큰 일에 대해 적극 지지하고 어려운 문제에 대해 서로 리해하며 좋은 일에 모두가 만족하기를 바랐다. 그는 또 장백을 부민강현으로 건설할 분투목표는 이미 확정되였는바 락착이 관건이라면서 금후의 사업가운데서 당의 규률을 엄격히 준수하고 렴결자률하며 성실하게 사업함으로써 장백의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할것을 표했다.
회의는 마지막으로 전 현 여러 민족 인민들이 현당위와 현정부의 옳바른 령도하에 18차 당대회정신을 지침으로 당의 18기 전원회의 정신과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을 심입관철하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과학적 발전관을 수립하며 분발된 정신으로 장백경제의 쾌속 발전에 기여할것을 호소했다.
새로 당선된 장백현인민정부 리성범현장이 연설하고있다
페막식(주석단)
회의에서 정부사업보고를 열심히 청취하고있는 인대대표들
/안향숙(安香淑)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