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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가 가져온 ‘중국어 붐’, 俄 구직시장서 중국어 인재 '인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2.07일 09:08
(흑룡강신문=하얼빈) “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 나아가 러시아 전역에는 새로운 중국어 붐이 일고 있습니다. 많은 학부모들은 자기 아이가 중국어 배우기를 원하고 있고 러시아 구직시장에서는 높은 수준의 중국어 인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라고 예카테리나 바베류크(Екатерина Бабелюк)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학 대리수업과 교수법을 관장하는 제일부총장은 4일, ‘일대일로(一帶一路)’ 관련 언론인터뷰에서 이렇게 소개했다.


  사진은 예카테리나 바베류크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학 대리수업과 교수법을 관장하는 수석부총장이

‘일대일로’ 관련 언론인터뷰를 받고 있는 장면이다.

  ‘일대일로’ 건설이 끊임없이 추진됨에 따라, 연선국가들은 정치, 무역,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중국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력이 점차 밀접해 지고 있고 중국어교육과 한학연구도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다.

  바베류크 여사는 “’일대일로’ 건설은 중국어를 아는 사람이 필요하고 그들이 중-러 양국의 각 분야 협력에서 추진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저희 대학의 중국어전공 졸업생들은 러시아에 있는 중국기업에 취직할 수도 있고 중국에 있는 러시아기업에 취직할 수도 있지만 성적이 아주 뛰어난 사람은 러시아 외교부 등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기회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은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학 동방학과 알렉세이 로디오노프(중간) 학부장과 매리니코바(오른쪽 첫번째)

공자학원 러시아측 원장이 ‘일대일로’ 관련 언론인터뷰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공자학원은 세계 각 나라 국민들이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을 이해하는 중요한 창구다. “러시아에 공자학원과 공자강의실이 약 20개 있고 이것은 모두 중-러 양국 대학협력의 성과이다. 러시아는 현재 중국어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많고 공자학원의 향후 발전전망은 아주 좋다”고 바베류크 여사는 말했다.


  사진은 ‘일대일로’ 언론대표단이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학을 참관하는 장면이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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