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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개 사과, 의사가 필요 없는 이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2.11일 03:43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제철 맞은 사과가 맛있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우리를 사로잡고 있다. 사과는 과일의 왕이다.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실제로 사과에는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영양가치가 매우 높은 과일이기도 하다. 빨간 사과 한 개에 숨어 있는 놀라운 약리작용, 알아본다.

제독작용을 하는 사과

사과 속에는 신맛을 내는 성분인 사과산, 구연산, 주석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그런데 기억해야 할 것은 사과의 신맛 성분은 우리 몸속에 쌓여 있는 독소를 분해하고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사과를 먹으면 몸속이 깨끗해진다. 독소와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다. 이로 인해 사과를 먹으면 각종 질병은 물론 여드름, 기미, 주근깨, 습진, 아토피성피부염 등 각종 피부병 치료에 도움이 되고 피부결이 좋아지므로 미인이 될 수 있다.

질병도 고치는 사과

사과 속의 탄닌 성분과 타가페놀 성분은 소화기의 염증을 치료하고 설사와 변비를 예방^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소화기능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사과에는 100g당 20g 정도로 많은 칼륨이 포함되어 있다. 이로 인해 고혈압과 신장병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고혈압과 신장병의 주원인은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기 때문이다. 사과 속의 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추방해버리는 위대한 구실을 한다. 특히 사과 과육은 적혈구의 주성분인 철분의 흡수를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철분이 많은 식품인 콩, 깨, 멸치, 달걀 등과 함께 사과를 먹으면 위장 기능이 튼튼해진다. 게다가 혈액까지 깨끗하게 만들어 순환이 잘 되므로 능히 만병을 고치는 최고의 과일이 될 수 있다.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것이 중요하다. 저농약 재배 사과도 좋고,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널리 알려진 채소 과일 세척법인 식초+담금주 담금물에 15~20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몇 번 씻어 반드시 껍질째 먹도록 하자. 사과 껍질에는 속살을 보호하기 위해서 온갖 영양소가 농축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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